HOME > 관련기사 (황방열의 한반도 나침반)윤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은 수단인가, 목적인가 서초동 법조계에 “세상에 죄는 오직 하나, 들킨 죄, 걸린 죄뿐”이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대검 중수부가 있던 시절 모 수사기획관은 수사 편파성을 추궁하는 질문에 “누가 들키랬나요? 안 들켰으면 우리가 어떻게 수사합니까”라며 비껴가기도 했습니다. 국가 간 도청은 이 궤변에 딱 들어맞습니다. 제각기 능력에 따라 엿듣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가안보국(NSA)이 이스라... (정기여론조사)①국민 과반 "인사·경제·외교·협치 모두 25점 미만"(종합) 0점 이상 25점 미만 53.9%25점 이상 50점 미만 9.2%50점 이상 75점 미만 10.3%75점 이상 100점 이하 25.2% [윤 대통령 경제민생 정책 평가]0점 이상 25점 미만 54.1%25점 이상 50점 미만 8.9%50점 이상 75점 미만 11.7%75점 이상 100점 이하 23.9% [윤 대통령 외교안보 정책 평가]0점 이상 25점 미만 55.2%25점 이상 50점 미만 7.1%50점 이상 75점 미만 11.3%75점 이상 100점 이... 윤 대통령 "이차전지, 안보·전략자산 핵심…미래 성패 좌우"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의 안보, 전략 자산의 핵심"이라며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가 우리의 미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에서 "우리의 이차전지 산업은 지금까지 높은 기술력과 양산 능력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그 입지... 중국, 윤 대통령 겨냥 "말참견 마라" 외교부 "심각한 외교 결례" 외교부가 중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에 대해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날을 세우자 “심각한 외교적 결례”라고 받아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외교부는 20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같은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만 문제... 잇단 외교 참사에도 김태효 '한미동맹'만 외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7일간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양국의 전략적 동맹의 내용과 폭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놓았는데요. 불법도청 의혹 등이 불거진 상황에서도 미국의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한미 동맹’만 강조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태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