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민단체 “특사, 면죄부로 전락…사면권 제한해야” 정부가 14일 재벌 총수와 정치인들을 포함한 2176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발표한 데 대해 시민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대통령에 위임한 사면권을 집권세력의 정치적 이익과 재벌들의 면죄부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사면권이 남용되면서 사법체계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이를 제한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동엽 ... 잼버리 참사 논란에도…윤 대통령 "국가 브랜드 이미지 지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 재가…김태우·박찬구·이중근 포함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광복절 특별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대상자는 2176명으로 고위공직자, 재계 총수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광복절 특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정부 특별 사면은 이번이 세 번째, 광복절 특사는 두 번째입니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사면심사위원회에서 대상을 선정... 윤 대통령 지지율 38.3%…부정평가 59.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8.3%로 조사됐습니다. 윤 대통령 긍정평가…'서울·70대 이상'서 견인 14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포인트),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8.3%, 부정평가는 59.0%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말 42.0%까지 ... 윤 대통령 지지율 25%…22개국 지도자 중 '20위' 세계 주요 국가 지도자의 지지율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지지율이 상승했지만, 22개국 지도자 지지율 순위는 19위에서 20위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11일 모닝컨설트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2개국 지도자의 지지율을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5%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