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태원 유가족 “이상민 탄핵 기각에 특별법 필요성 재확인”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가 2기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참사 피해자들과의 연대를 이어가면서 특별법 제정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협과 시민대책회의는 31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 ‘유령도시’ 벗어난 이태원…참사 극복은 ‘아직’ 이태원 상권이 참사 8개월여만에 4분의 3 수준까지 회복하며 유령도시에서 벗어났습니다. 다만, 여전히 참사의 충격이 일부 남아있어 완전한 극복까지는 다소 시일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10월29일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태원 참사 이후 이태원 상권을 찾는 발길은 뚝 끊겼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세계음식문화거리 이미지 대신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 촉구, 헌재 8월 선고 가능성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세 번째 변론이 시작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변론일에 맞춰 이상민 장관의 파면을 재차 촉구하며 탄핵의 필요성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이상민 장관은 무엇을 위반했고 무엇을 책임지지 않고 있나'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 서울광장 분향소, 당분간 ‘불편한 동거’ 지속? 서울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간의 서울광장 분향소를 둘러싼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의 향방이 교착 상태에 변화를 가져올 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시민 개방 이후에도 운영 중인 이태원 참사 분향소. (사진뉴시스) 서울시, 강제철거 가능하지만, 자진철거 요구 서울시는 24일 재차 유가족 측에 자진철거를 요구했습니... 다가온 서울광장 개방…분향소 철거 임박했나 서울광장 시민 개방이 오는 주말로 다가오면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분향소를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 측의 대화가 멈춰선 가운데 행정대집행이 주중에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이번 주말부터 서울광장 다시 시민 품으로 서울시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