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대 블랙홀'에 빠진 대한민국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직업이 존재합니다. 기자·교사·경찰관·소방관·공무원·국회의원·변호사 등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최소 수십 가지는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통합 5판을 찍은 한국직업사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직업 수는 1만2823개, 직업명은 1만6891개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함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 "'미니 의대' 정원 80명" vs "사립대 의대 증원 안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의대 증원'이 주요 화두였습니다. 국감 내용을 종합하면 의대 증원은 50명 미만인 일명 '미니 의대'부터 80명 수준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보험료율 인상'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규홍 복건복지부 장관은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정원이 최소 80명 이상은 되어야 ... 난임상담 대기만 '53일'…산후우울증도 '급증'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가 난임·우울증 상담을 받으려면 평균 53.4일을 대기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 7개의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예산도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동결되거나 소폭 증액에 그치는 등 인력난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산후우울증이 5년 사이 54.9% 급증한데다, 난임진단자도 4배 이상 폭증한 만큼 임상적 시술을 넘어 정서적 지원을 위한 예산·인력... 학원가, '의대 준비' 열풍…벌써부터 들썩 정부의 의대 모집 정원 증원 움직임에 서울 주요 학원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의대를 준비하는 '초등 의대 준비반' 문의가 쇄도하는 것은 물론 재수생과 대학생들의 의대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은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젊은 직장인들까지 의대 준비에 나서면서 학원가에는 말 그대로 '의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잇따른 의대 준비 문의에 '초등 의대 준비반' 증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