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이용 적으면 '12만원' 환급…건보료율은 '8% 상한' 조정 정부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 이용이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납부한 보험료 일부를 '바우처' 형태로 돌려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반면, 의료 이용이 많은 가입자에게는 본인부담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현재 월급·소득의 8%까지만 부과할 수 있도록 정한 '건강보험료율 상한' 상향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도 착수합니다. 저... 대중교통비 돌려받는다…'K-패스' 교통비 53%까지 환급 오는 5월부터 대중 교통비 환급 제도인 'K-패스'가 본격 도입됩니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달 적립금 형태로 돌려줘 서민 교통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입니다. 17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K-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역. (사진뉴시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  GCC FTA도 원유 무관세 논의 우리나라와 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도 원유 무관세가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관측됩니다. 정부가 이번주 GCC FTA를 위한 상품 분과 회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전 상품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그 중 정유업계는 원유 무관세를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11일 복수의 정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사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GCC FTA 관련 ... 고소득층 '초과 의료비' 3배 더 받아…고소득 수혜 칼 빼든 '복지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건강보험의 본인부담상한 혜택이 고소득층에게 더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층의 1인당 평균 환급금이 263만원으로 소득 하위 50%에 속하는 저소득층 109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특히 연봉 8500만원 이상 소득 상위계층의 1인당 평균 지급금은 저소득층보다 3배가량 많은 318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정부는 고소득층이 더 ... 펫푸드 국가전략산업 육성…2027년 5억달러 수출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전체의 4분 1 수준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관련 산업 규모는 세계 시장과 비교해 미미한 수준이고 내수 중심으로 성장하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펫푸드 등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현 시장 규모를 2배 가까이 늘릴 방침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