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국민 10명 중 6명 "윤 기자회견, 국정기조 변화 의지 못 느꼈다"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국정운영 기조 변화 의지를 느끼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정권심판'이라는 성난 민심에 부딪혀 4·10 총선에서 참패했음에도 변화나 쇄신 의지가 보이질 않는다고 질타한 겁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이후 무려 21개월 만에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만들... (정기여론조사)③국민 57.9% "김건희 특검법, 정치공세 아니다. 수용해야" 국민 절반 이상은 야권이 재추진 중인 '김건희 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해 "정치 공세가 아니므로 특검법을 수용해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압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해당 특검을 "정치 공세"로 치부했지만, 여론의 평가는 달랐습니다. "정치 공세이므로 특검법을 거부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대 초반에 그쳤습니다. 14일 공표... 물컵 채워지기는커녕…'라인 사태' 비화 이른바 '라인 사태'가 한·일 외교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라인'이 국민 메신저로 부상하자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 대주주인 한국 네이버를 향해 '지분 축소' 압박에 나섰습니다. 앞서 2019년 7월1일 '반도체 소재 3대 품목'(불화수소·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에 대해 수출규제를 한 일본 정부가 또다시 뒤통수를 때린 셈입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출범 직후부터 한·일 관계 개... 뉴진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왼쪽)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뉴진'이라는 법명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NEW·새롭게) 진(나아간다) 스님. 걸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개그맨 윤성호 씨의 부캐(부캐릭터)입니다. "부처님 잘생겼다! 부처 핸섬!" EDM(클럽 전자음악)에 맞춰 부처님의 가르침을 외치는 DJ죠....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인 10일 서울 청계천과 영천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물가 안정을 약속했습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소통 강화'를 강조한 뒤 본격적으로 민생 행보를 재개하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계천을 찾아 산책을 나온 직장인 등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외식 물가 등에 대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