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속세·종부세·상법개정·연금개혁까지…정책과제 '산적' 30일 개원한 22대 국회 앞에는 미래 세대를 위해 풀어야 과제가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급변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데다 국민들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요 입법 과제로는 세제 개편, 상법 개정, 연금 개혁 등이 꼽힙니다.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더 강화된 여소야대 정국에서 야당은 맹공에 나설... 공수처 속도 낼수록…커지는 '채상병 특검' 당위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채상병 수사’에 속도를 낼수록 역설적으로 특별검사가 필요하다는 ‘특검 당위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권만 있을 뿐 기소권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재판에 넘겨지는 건 검찰 손에 달렸습니다.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에 윤석열 대통령이 연루된 정황이 공수처 수사과정에서 드러나고 있... '정쟁' 얼룩진 21대 국회…법안 처리 '최악'·민생 '뒷전' 제21대 국회가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4년 '정쟁'에 얼룩져 법안 처리율은 '역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22대 국회에서도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국회에 처음 입성한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선언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에 맞서 '김정숙 특검... (정기여론조사)④국힘 차기 당대표, 유승민-한동훈 '양강' 국민의힘을 이끌 차기 당대표로 유승민 전 의원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한정하면, 한 위원장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현행 전당대회 규정은 당원 투표 100%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표심이 절대적입니다. 2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4차 정기 여론... (정기여론조사)⑥민주 36.6% 대 국힘 29.3%…오차범위 밖으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석열 대통령과 2주 연속 동반 하락하면서 민주당과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28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4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6.6%, 국민의힘 29.3%, 조국혁신당 14.0%, 개혁신당 4.2%, 새로운미래 1.5%, 진보당 0.8%였습니다. '그 외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9.6%, '잘 모름' 1.7%로 나타났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