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관방장관 "3호기 방사성 증기 누출됐을 수도" 에다노 유키오 일본관방장관은 후쿠시마현 제1원전 3호기에서 방사성 증기가 누출됐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TEPCO)는 해당 원자로의 순간 방사선 수치가 2000마이크로시버트(2밀리시버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3호기 격납용기가 손상돼 방사능 물질이 함유된 수증기가 공기중으로 퍼져나갔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토... 美 "日, 원전주변 대피령 잘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전날 일본 정부의 원전주변 대피령 조치는 적절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NR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취한 주민 대피 조치는 적절했다"면서 "일본 정부의 보호 조치를 계속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NRC는 "일본 원전에서 노출된 방사능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일본 정부가 취한 조치는 미국 정부가 취할 조치와 ...  후쿠시마 제1원전 5호기 냉각봉 수위 급감 일본 원자력산업안전청(NISA)은 후쿠시마 제1원전 5호기의 냉각봉 수위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NHK는 쓰나미로 손상된 디젤 발전기가 냉각수 순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원자로 내 압력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이렇자 관계자들은 압력을 낮추기 위해 격납용기의 밸브를 인위적으로 열기에 이르렀지만, 밸브가 열리자 물이 증발하면서 ... 애플 아이패드2, 지진 여파로 日 출시 연기 애플이 일본 대지진 여파로 '아이패드2'의 일본 출시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주로 예정된 '아이패드2'의 일본 출시 계획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애플은 '아이패드2'를 오는 25일부터 일본에 시판할 계획이었다. 나탈리 케리스 애플 대변인은 "아이패드2의 일본 판매를 당분간 연기할 것"이라며 "새로운 출시 일정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