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명중 8명 "처벌 없다면 나도 탈세 할 수도" 우리나라 납세자 가운데 10명중 7명은 탈세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탈세의 유혹 등에도 불구하고 실제 납세에는 96%가 순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조세연구원은 22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정사회와 조세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호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국민들... 납세자 10명중 6명 "조세제도, 고소득층에 유리" 우리나라 납세자 가운데 10명중 6명은 현행 조세제도가 고소득자에 유리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본인이 납부한 세금에 비해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이 부족하다는 인식도 강했다. 한국조세연구원은 22일 제45회 납세자의날을 맞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정사회와 조세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명호 한국조세연구...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2797명 명단 공개 국세청이 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국세를 2년이상 장기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2797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16일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체납자들의 체납액은 5조6413억으로 지난해 공개대상자의 체납액 2조5417억원의 2배를 넘겼다. 국세청은 국세기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공개대상 국세체납액 기준이 종전 10억원에서 7억원 이상으로 낮아져 공... 中, 외국 기업 세제혜택 12월부터 전면 중단 중국이 외자기업에게 주던 세제혜택을 오는 12월부터 전면 중단할것을 선언했다. 22일(현지시간)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 등은 외국인 투자기업도 오는12월1일부터 도시보호건설세와 교육부가세 등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 다. 이로써 중국 정부가 지난 1980년대 중반 이후 외자기업에 적용하던 조세 특례제도는 모두 폐지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우수한 자본과 기... "韓, 국가채무 건전성 OECD 1위"-조세硏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건전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한국조세연구원은 계간지 '재정동향'에서 OECD 회원국간 국가채무 건전성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국가채무 건전성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으로는 ▲ 경기조정 기초재정수지 ▲ 순채무 ▲ 성장률과 금리 격차 ▲ 국채 평균만기 등이 사용됐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