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국적군 6일째 공습..나토 작전권 '수행' 합의 다국적 연합군이 24일(현지시간) 여섯번째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작전권을 '수행'하는데 합의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와 동쪽 타주라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고, 연기도 함께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다국적군은 '비행금지구역'을 동부와 서부 전역에 걸쳐 확대함으로써 카다피군의 하늘길은 모두 차단했다는 입장이다. 하지... 佛, 리비아 전투기 첫 격추..'비행금지 조치 위반' 리비아 전투기가 처음으로 연합군에 의해 격추당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일간 더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비아 상공을 정찰중이던 프랑스 군은 '비행금지구역' 을 어긴 리비아 전투기를 향해 공격을 가했다. 이는 지난17일 UN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당시 리비아 전투기는 미스라타 상공을 비행하다 인근 공항에 착륙을... 조선업계, 고유가에 GTL 사업 '눈독' "버려진 땅에서 금맥을 찾는다." 리비아 사태 등 중동 불안에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연일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조선업계가 가스에서 합성석유를 생산하는 GTL(Gas-To-Liquid) 설비사업에 뛰어들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 천연가스에서 합성석유 생산 GTL은 천연가스를 낮은 비용으로 디젤유, 제트유 등 청정액체연료나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화석연료의... 리비아 사태 장기화, 중소업체 살길 '막막'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 J사는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리비아 사태로 수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리비아와 20만달러 상당의 자동차용 타이밍벨트 수출 계약을 맺었으나 이번 사태로선적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J사는 해당 제품을 리비아로만 수출하고 있어 다른 거래선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연간 180만달러의 수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 정부군 잇단 민간인 학살..美 전쟁비용 10억弗 다국적 연합군의 공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리비아 정부군은 민간인을 상대로 대학살을 일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카다피 친위대는 제3의 도시 미스라타의 병원·의료시설을 타격 대상으로 삼으며 유혈진압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군은 탱크를 앞세워 미스라타 내 한 대형병원에 폭격을 퍼부었고, 당시 해당 병원에는 400여명의 민간인이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