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턴 국민연금이 장애등급 판정내린다 다음달 부터 의료기관은 장애상태만을 진단하고 장애 등급부여는 국민연금공단에서 하게 된다. 지금까진 병·의원에서 장애 등급을 판정해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등록제도의 객관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장애등급심사방식과 심사절차 등을 개선해 오는 4월부터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최종 장애등급 판정을 장애심사전문기... 국내 결핵환자 매년 3만명 발생..OECD국가 중 1위 복지부는 10만명당 90명에 달하는 결핵환자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20명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23일 보건복지부는 올해를 국가결핵조기퇴치사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결핵퇴치를 위한사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최대 15만원까지 검진비용을 국가가 전액 부담하고 치료비의 절반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입원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과 ... 5년간 만성콩팥병 환자 크게 늘었다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최근 5년간 크게 늘었다. 특히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 5년 전보다 8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뇨병과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최근 5년간 만성신부전증을 분석한 결과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지난해 11만70... 감기환자 대학병원 가면 부담 늘어난다 앞으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을 찾는 환자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에게 부담을 늘리고 의료기관에는 인센티브 주는 방식 등을 통해 앞으로 의원·병원·종합볍원의 역할을 분담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는 대학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등의 보건의료 시스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책이다. 1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을 ... 한국, 고가의료장비 넘치고 의사·간호사는 부족 우리나라의 병원수와 값비싼 의료장비 보유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지난해말 기준 국내 의료기관수 등 등록현황자료를 2008년 국제(OECD)자료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구 100만명당 병원수는 우리나라가 58.5개로 OECD평균 31.03개 보다 훨씬 많았다. 또 인구 100만명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