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외환보유액 2986억달러..전월비 9.5억달러 증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000억달러에 근접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986억2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9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고, 보유외환 운용수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3월말 현재 외환보육액 구성은 유가증권 2717억1000만달러(91.0%), 예치금 219억3000만달러(7.3%),... 베트남 기준금리 1% 인상 베트남이 기준금리를 다시 1% 인상했다. 베트남중앙은행(SBV)은 1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날부터 기준금리인 재할인금리(repo rate)를 12%에서 13%로 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7번째로 SBV는 지난달 22일 11%에서 12%로 인상했다. 이는 지난달에만 소비자물가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최대폭인 13.89%를 기록하는 등 천정부지로 솟는 ... 한은 "中 물가 1% 오르면 국내 수입물가 0.64%p 상승"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입 상품의 가격 상승을 통해 국내물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인 31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1995~2010년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여타 요인이 동일할 경우 중국 소비자물가의 1%포인트 상승은 우리나라의 수입물가 및 소비자물가를 각각 0.64%포인트, 0.06%포인트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 3월 제조업 체감경기 호전, 4월엔 정체 예상 3월 제조업 체감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1년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93으로 5포인트 올랐다. 반면 비제조업의 3월 업황BSI는 80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업황이 호조라는 업체가 부진하다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제조업 부... 한은 "올해 근원인플레 압력 본격화 될 것" 한국은행이 근원인플레이션율의 상승이 올해들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30일 '2010년 연차보고서'를 통해 "그동안은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간 격차가 확대됐었는데 이는 수요압력이 2~3분기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3%대로 상승하는 와중에도 근원인플레이션율은 1% 후반에 그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