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가수 김수희씨의 ‘애모’ 중 한 소절로, 한나라당의 현주소다. 정두언 의원이 “모두 벙어리 냉가슴”이라고 전했듯 박근혜 비대위원장 앞에만 서면 다들 작아진 채 ‘벙어리’가 됐다. 속으론 ‘냉가슴’을 앓으면서 말이다. 7일도 그랬다. ‘새누리당’으로의 당명 개정 관련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소집을 요구한 쇄신파조차 침묵을...  무상급식株, 사흘째 '거침없는 하이킥'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아침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들이 사흘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29분 현재 푸드웰(005670)은 50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한가 랠리를 지속 중이다. 푸드웰은 사흘간 44.74% 올랐다. 신라에스지(025870)도 전일대비 7.84% 급등한 6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 홍준표 “당에 나를 맡기겠다” 배수진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배수진을 쳤다. 홍 전 대표는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11 총선에 임하는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측근들이 전했다. 한 측근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4선의 당대표를 지낸 중진의원으로서 당이 어려운 시기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해왔다”며 “당에 모든 걸 맡기겠다는 입장... 한나라 의총, 충돌 없이 마무리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비친 불편한 심기가 의원들에게 영향을 끼친 것일까? '새누리'로의 당명 개정을 두고 격론이 오갈 것으로 예상됐던 한나라당의 7일 의원총회가 별다른 진통 없이 끝났다.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의총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11명의 의원들께서 발언을 하셨는데 명확한 반대 의사를 밝힌 분은 많지 않았고 대부분이 수용하겠다는 ... 박근혜, 4월 총선 지역구 불출마(종합)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4.11 총선에서 지역구에 불출마한다. 박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11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1997년 IMF사태를 맞아서 저를 정치에 입문케 해준 정치적 고향이 달성군"이라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이 성원해주시고 보살펴 주신 달성군민 여러분의 곁을 떠난다는 것이 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