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앤캐시·산와머니 6개월 영업정지..기존 고객 거래유지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에 대해 결국 6개월 영업정지처분이 내려졌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이날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 산와대부(산와머니), 미즈사랑대부, 원캐싱대부 등 4개 대부업체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에이앤피파이낸셜 등 4개 대부업체는 내달 5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신규대출, 증액대... 대출사기 계좌 서류제출 전에도 지급정지 앞으로 은행은 대출 사기 피해자가 사기이용 계좌의 지급정지 요청시 서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우선 지급정지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사기 근절 및 피해구제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대출사기 상담건수는 2357건으로 전년대비 3배 증가했다. 피해금액 역시 전년대비 4배 늘어 26억6000만원에 달했다. ... 작년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40억..전년比 14%↓ 지난해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액은 40억원으로 전년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감원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신고'코너에 신고된 피해 건은 3449건, 피해액은 40억원으로, 피해 건수와 규모는 전년대비 2164건(38.6% ↓), 14억3000만원(26.3% ↓)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9년 1월 피해신고 코너를 설치해 적극적으로 피해... 현대스위스저축銀 매물 "건전성 재고 위한 조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현대스위스4저축은행을 매물로 내놨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삼일PwC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현대스위스4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미 이익만으로 기준치 이상의 이익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번 금감원의 적기시정과는 전혀 상관없는 매각"이라며 "앞으로의 경기침체, 시장 불확실성을 예상... '도마' 오른 농협 대출비리..전면조사 요구 목소리 농협의 대출비리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농민들에게 이자를 부당하게 부담시킨 단위농협의 대출이자 비리 사건에 대해 전면적 조사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18일 농협 대출이자 비리 액수가 수천억원이 넘음에도 검찰 수사를 핑계로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 문제는 덮으려 한다고 밝혔다. 금소연은 "대출금액이 140조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