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휘발유값 올라도 소비 최고치..값에 둔감해진 탓? 기름값 상승세가 무섭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선을 훌쩍 넘으면서 상승세를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기름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나는 상황에서 휘발유 소비량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강세에도 휘발유 소비량이 더 늘어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 李대통령 '기름값' 언급..고공행진 멈출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제동을 걸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유소마다 2000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있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의) 심리적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일시적으로 (기름값을)얼마 내리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름값 2000원 시대'..중고차 선호 '양극화'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을 돌파하면서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름값 여파는 중고차 시장에도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 기름값 부담이 큰 준대형과 대형차종을 처분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는 반면 연비가 높은 고효율의 경·소형차, 디젤, 액화석유가스(LPG) 중고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은 올해 ... 전국 휘발유값, 사상 첫 2000원 돌파.."연일 최고"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이 53일째 연속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2000원을 돌파했다. 이란 핵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탓에 국내 석유제품가격도 계속 오르면서 가장 큰 부담을 느낀 서민들의 주름살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12시 기준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평균... 민간 운영 '제2의 알뜰주유소 출범' 자영주유소들이 모인 '제2의 알뜰주유소'가 출범할 전망이다. 27일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구 SK자영주유소연합)에 따르면, 연합회는 신임 회장에 정원철씨(50세)를 추대한 뒤, 향후 국내 4개 정유사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구매로 알뜰주유소와 같은 가격으로 기름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원철 신임 회장은 "연합회 소속 대리점을 신설해 현재 연합회 983명 회원들과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