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알뜰주유소 출범 두달..정작 서울엔 달랑 '2곳'뿐 연일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알뜰주유소가 출범한 지 두달이 지났지만, 기름값 인하 효과는 미약하고 그나마 서울 시내에서 알뜰주유소를 찾아보기도 쉽지 않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알뜰주유소는 347개. 최근 93개 주유소와의 알뜰주유소 계약을 체결했고, 이 주유소를 조기에 전환해 2월 말까지 총 369개(자영 45개, 고속도로 4개, NH농협 320... 박재완 "日 기름값, 유통구조 개선으로 급등 덜해" 박재완 장관은 29일 "같은 원유를 수입하는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 기름값의 가격 변동성이 높은 것은 유통구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기름값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전날 이 대통령은 같은 원유를 수입하는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2% 이하라며, 우리와 차이가 나는... "복지", 내가 만들어요..."참 쉽죠잉" 정치권과 정부가 '복지 공약'을 두고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풀뿌리 복지국가 운동을 시작한다. 재원마련 대책은 없이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권이나 성장주의 경제정책을 주력으로 한, 현 정부의 복지 정책도 모두 못믿겠다는 시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내... 李대통령 '기름값' 언급..고공행진 멈출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제동을 걸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유소마다 2000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있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의) 심리적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일시적으로 (기름값을)얼마 내리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재완, SNS 통해 경제질문에 답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7일 SNS 생중계를 통해 한국경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 장관은 28일 '페친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그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경제 관련 질문을 박 장관 페북에 남기면 7일 2시~3시까지 SNS를 통해 박 장관의 답변이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재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박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