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X-산천 결함 알고도 무시..'고속열차 사고 증가 원인' 2010년 이후 고속열차의 사고가 증가한 이유가 'KTX-산천'의 결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은 'KTX-산천'의 결함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상용 운행에 투입했다. 감사원은 지난 27일 'KTX-산천'의 시험운영 과정에서 57건의 결함이 발견됐지만 탈선이나 전복 등 안전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X-1의 경우 60개... 9호선 요금폭탄.."KTX 민영화의 미래"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요금 인상 사태가 정부의 KTX 민간운영 실효성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철도 노조는 찬반투표와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국토해양부는 지금까지 지하철 9호선이 민영화를 통한 경쟁 도입의 성공사례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서울시메트로의 이번 인상안 발표로 수서-평택간 KTX 민간운영 역시 대기업의 이익 창출만 돕는 사업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반대 ... 선거 끝난 정부, 수서발 KTX 민영화 준비 '분주' 정부가 4·11 총선이 끝나자마자, 기존에 추진해오던 철도경쟁체제 도입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1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수서발 KTX' 민영화를 일정대로 추진하기 위해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이달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확정된 RFP는 지난 2월 말 발표된 RFP 초안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TX 대비 요금 인하율 조건이 기... 코레일, 휴먼에러 예방..'외부전문가 연구위원회 출범' 코레일은 10일 기관사의 인적오류(휴먼에러) 예방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휴먼에러 연구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연구위원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 간 그동안 발생한 기관사(KTX는 기장)의 휴먼에러를 외부 전문가의 다각적인 시각으로 분석해 근본적 원인을 밝히게 된다. 기관사의 심리적 영향 요인 분석과 심리적 치유방안을 마련하고 업무에 접목하는 맞춤형 대책을 ... KTX 운행 벌써 8년.."사랑받는 이유 있었다" 이용객 3억명, 대한민국 국민 1인당 6번, 2760만km 운행, 정시율 99.8%... 2004년부터 KTX를 운행한 8년 동안 코레일이 기록한 숫자들이다. KTX가 이미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교통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치다. KTX는 신속정확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추억을 만들어 주는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4월1일은 코레일이 KTX를 국민들에게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