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위기사' 억대 시세차익 얻은 前경제지 기자, 징역 1년6월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허위보도를 통해 억대 시세차익을 얻은 경제전문지 기자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27일 이 같은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로 구속 기소된 이모(35) 기자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권전문 기자로서 직무수행의 기회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범행했고, 그 이득액의 규... 태산엘시디, TV 제조 판매사업 진출 태산엘시디(036210)는 27일 TV 제조 및 판매 사업에 진출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10년 이상의 TFT-LCD BLU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TV세트 판매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조는 중국소재 자회사에서 담당하며 국내 및 기타 지역에 대한 판매 총괄은 본사가 맡는다. 회사는 국내 판매를 위한 유통 채널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위... 통합진보당 당원 917명,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청구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원명부 등이 담긴 서버를 압수한 것과 관련, 통합진보당 당원 917명이 국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통진당 정치검찰진보탄압대책위원회'는 27일 "검찰의 당원명부와 투표데이터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은 정당활동의 자유 및 개인 사생활 비밀 침해"라며 국가를 상대로 한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대책위는 이... '파이시티 인허가' 브로커 이동율씨 "난 알선자 아니다"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에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이동율씨(59)가 자신의 알선수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정선재) 심리로 열린 이씨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이씨 측 변호인은 "이씨가 이정배 전 대표로부터 2억5000만원을 받은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그 ... '디도스 공격' 최구식·박희태 전 비서들 각 징역 5년 지난해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최구식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의 전 비서 공모씨 등 공범 7명 전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는 26일 공씨 등 7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씨와 박희태 전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씨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