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양경숙씨 민주당에 '6천만원 송금' 사실 아니다" 민주통합당 '공천뒷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51·구속)가 민주통합당에 수천만원을 송금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검찰관계자는 29일 "양씨가 지난 19대 총선 직전인 3월말 민주통합당측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양씨가 총선을 전후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3000~4000통... '보수논객' 지만원, 선거법 위반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9일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자를 비난하는 광고를 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만원(7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씨는 총선을 앞둔 지난 3월19일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조선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에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 한명숙 전 대표,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 '시신유기' 산부인과 의사, 부인과 함께 재판 넘겨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고흥)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산부인과 의사 김모씨(44)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1일 자정쯤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강남구 모 산부인과에서 이모씨(30·여)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인 미다졸람, 전신마취제인 베카론, 국소마취제인 나로핀·리도카인 등... 검찰, '저축은행 비리' 금융위 간부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는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배모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수단이 금융위 간부를 저축은행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배 과장은 지난 2010년 4월 자신의... '묻지마 범죄' 원칙적 구속수사·중형구형..검찰 강력 대응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일반범죄보다 중형을 구형하는 등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28일 대검 대회의실에서 전국 강력전담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묻지마 범죄'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검찰청이 전국 강력전담 부장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