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조기 예산심의, 헌법 침해 아닌지 걱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의 예산안 제출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의 국회법 및 국가재정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 침해 우려를 국회에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헌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같은 당 김광림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정부도 헌법과의 상충여부에 대해 여러 심층적인 검... 박재완 "부동산 투기 조짐 보이면 즉각 대응 가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와 관련해서 "(부동산)투기가 재현될 조짐이 보이면, 정부가 투기지역으로 고시한다든지 해서 즉각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을 통해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중과하고 있는 중과제도를 폐지하고 일반세율로 과세하도록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 박 장... 고용도 '날씨리스크'..태풍·폭염에 8월 취업자 증가폭 축소(종합) 고용시장도 태풍과 폭염의 영향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기저효과에 날씨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8월 취업자 증가 규모는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8월 취업자 수는 2485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4000명 증가했다. 전달에 47만명의 취업자수 증가를 보였으나 한 달만에 다시 30만명선으로 떨어졌다. 이는 올해 들어 가... 정부, 고령기준 65세→70세로 상향 추진 고령자를 판단하는 기준을 현행 65세에서 70세 수준까지 상향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고령사회가 가속화하면서 평균수명은 계속 연장되고 있는데 고령자 판단기준은 19세기말 기준에 멈춰있다는 판단이다.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적정인구 관리방안'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중간보고서는 올초 출범한 중장기전략위원회에서 그 동안 논의된... 박재완 "국고채 30년물 첫 발행..유통시장 활성화 중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오늘 정부는 마침내 30년 초장기 국고채를 발행하게 됐다"며 "정부정책도 발행시장 위주의 정책을 넘어서서 유통시장 활성화와 안정에 보다 더 중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30년 만기 국고채 발행 기념행사'를 열고 "30년 국고채 시장 출범은 향후 우리 재정과 금융시장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