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곡동 특검' 이광범 변호사,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할 것" '내곡동 사건' 특별검사로 임명된 이광범 변호사(53·사법연수원 13기)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수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변호사는 특검 임명이 발표된 뒤 6시40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들러 기자회견을 갖고 "특검에 임명되기까지 제기된 여러 논란과 우려, 걱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그 어떤 수사보다도 선입견과 예단이 없는,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 '내곡동 특검'에 우리법연구회 출신 이광범 변호사 이명박 대통령이 5일 ‘내곡동 사건’ 특별검사로 이광범 변호사(이광범(53·사법연수원 13기)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이 특검은 이날부터 10일 동안 특검팀 구성을 위한 인적·물적 구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이 특검은 7년 이상 경력의 변호사 6명을 특별검사보후보자로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할 수 있고, 대통령은 3일 이내에 그 중 2명을 특검보로 임명해야한... 민주 "특검, 결국은 청와대에서 임명할 것"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특검후보 추천과 관련, "결국은 청와대에서 임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와대는 민주당이 추천한 특검후보 2명(김형태·이광섭 변호사) 가운데 1명을 5일까지 임명해야 하지만 전날 재추천을 요구한 바 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특검을 임명하지 않는다면 결... (2012 국감)윤호중 "내곡동 땅 매입, 특검 이후로 늦춰야" 이명박 대통령의 장남 이시형씨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 내곡동 사저의 정부 매입계획을 특검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윤호중(민주통합당)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정부의 내곡동 땅 매입계획은 특검의 칼날을 무디게 하려는 저의가 숨어 있다"며 "매입을 특검 이후까지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내곡동 특검이 ... 김기현 "친박 2선 후퇴 등 인적쇄신 필요해"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남경필 선대위 부위원장 등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친박계 2선 후퇴론과 관련 "이번 대선국면이 좋지 않다"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새로운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테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가 대선에서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