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 국민행복기금 시행 영향 제한적-교보證 교보증권(030610)은 12일 은행업종에 대해 국민행복기금 시행으로 은행의 매각손실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국민행복기금의 수혜대상으로는 '6개월 이상 신용대출 연체자(1억원 미만)로 작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성실히 빚을 갚아온 자'에 한한다고 밝혔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은행은 연체채권이 기금에 매각될 ... 국내은행 건전성 '양호'..BIS비율 14.3%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들의 자본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지난해말 기준 국내은행 바젤Ⅱ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은 14.3%로 전년(13.96%)대비 0.34%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14.08%)보다는 0.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본자본(Tier1)비율은 11.13%로 전년(11.09%)대비 0.04%포인트 상승했고 지난해 9월(11.15%)보다는 0.02%포인트 하락했... 금감원 "은행, 재형저축 대납시 엄중 제재" 최근 은행들의 재형저축(재산형성저축) 판매 경쟁이 과열되자 금융감독원이 수석부행장들을 불러 법 위반시 엄중 문책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스토마토 3월8일자 '재형저축 할당 떨어진 은행원, 지인에 "만원만 넣어달라" 기사 참조) 금감원은 11일 재형저축 출시에 따른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은행 수석부행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부원... EU 은행 보너스 제한..연봉 부풀리기 '부작용' 우려 보너스에 상한을 두는 유럽연합(EU)의 새 규제가 자칫 은행 경영진의 기본 연봉을 부풀리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은 유럽 은행 경영진이 연례 주주회의를 앞두고 연봉 재조정에 나서는 한편 주주들의 승인을 얻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월 말 은행 경영진의 보너... 금감원, 지난해 보험사기 8만3181명 적발..전년대비 15%↑ 금융감독원은 11일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과 적발인원이 4533억원, 8만3181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6억원(7.0%), 1만848명(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류별로는 자동차보험이 2738억원(60.4%), 장기손해보험 1035억원(22.8%), 보장성 생명보험 584억원(12.9%)의 순으로, 자동차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