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관련자 책임물을 것..靑 공직기강 세우겠다"(2보)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 드린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일로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이 받았을 충격과 동포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 "관련자들은 어느 누구도 예외없이 ... 박 대통령 "국민께 실망드려 송구"(1보) 천호선 "진실규명과 사과가 제일 중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13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과 관련해 진실 규명과 사과가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제시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럴 때 분명한 원칙이 있다"며 "제일 중요한 게 진실을 빨리 밝히는 것, 최대한 사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피하려고 하면 ... 박용진 "윤창중 사건은 직장 내 성폭력의 전형"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여성 인턴 성추행 논란에 대해 "직위를 이용한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의 전형"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청와대의 윤 전 대변인을 긴급히 귀국시킨 것에 대해선 "귀국 종용이 아닌 범인 도피"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13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윤 전 대변인의 11일 기자회견에 대해 "자기변명으로 일관했다. 또 그 부... "美 주류언론, 윤창중 성추행 부각..부적절 행태 또 나올수도" 윤창중 성추행 사건으로 미국 한인 사회도 씻기 힘든 이미지 타격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동석 뉴욕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사진)는 “한국에서 잘못된 성문화가 들어와서 생겨나는 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곤혹스러웠는데, 대통령의 대변인이 이런 내용으로 주류 사회 뉴스로 터지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