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당국회담 12∼13일 서울 개최 합의 남북은 오는 12~13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에서 남북당국회담을 열기로 했다. 남북 양측은 10일 새벽 판문점에서 끝난 실무접촉에서 이번 회담의 공식 명칭을 '남북당국회담'으로 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회의 일정에 합의하고 합의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 등 남북간 현안이 해결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하지만 양측은 회담 의제와 ... (남북 실무접촉)양측 문건 교환..곧 최종 합의 기대 남북 실무접촉에서 장관급 회담에 대한 합의서 문안 조율작업에 들어갔다.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접촉에서 남북 수석대표들은 12일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는 것에 합의하고, 합의서 문안을 협의했다. 통일부 측은 “의제 설정과 관련된 문안을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의제 설정이 이뤄지면 그에 따라 회담 참가 인원 등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담... 민주당 "농심, 특약점 상대 불공정 거래" 민주당은 농심(004370)이 부당한 매출 목표를 특약점들에게 부과하는 등 불공정 거래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9일 민주당 을지로(乙을 지키는 길)위원회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농심의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본 특약점을 방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피해사실들을 직접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농심은 특약점과 합의 없이 특약점별 월간 매... 새누리·민주당 "원전비리 철저히 밝혀야"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부에 원자력 발전 비리 대책을 철저하게 실행할 것을 요청했다. 여야는 7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원전비리 재발방지 대책 발표에 대해 대변인들을 통해 이같이 한목소리를 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정부는 원전 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원전 비리를 철저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 '개점휴업' 방송공정성특위..정상화는 언제? 정부 조직개편으로 탄생한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가 두 달이 넘도록 '개점휴업' 상태다. 여야가 방송 공정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야심차게 출범시켰지만 여야 힘겨루기와 무관심으로 '공전 특위'라는 오명만 뒤집어 쓰고 있다. 방송공정성특위는 지난 4월 여야 의원 18명으로 구성됐지만 두 달 동안 두 차례 전체회의를 연 것이 전부다. 당초 여야가 합의한 대로라면 공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