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우인터내셔널 등 3~4곳 압수수색(1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김형준)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우인터내셔널 본사 등 3~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서울세관 직원 10명 등 총 43명의 인력을 이번 압수수색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압수수색 소식에 3%대↓ 보합세를 보이던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압수 수색을 받는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다. 10일 오전 11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3.21%) 내린 3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형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우인터내셔널 본사를 압수 수색 중이다. ... 검찰, 한수원 간부 자택서 나온 현금뭉치 출처 규명 총력 '원전비리' 의혹에 연루된 전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의 자택에서 나온 거액의 현금뭉치에 대한 출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은 지난 달 18일 전 한수원 부장 송모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6억여원에 달하는 5만원짜리 현금 뭉치를 확보했다. 송 부장은 신고리 원전 1·2호기에 납품된 JS전선 제어케이블의 위조된 시... 원세훈 前원장 영장실질심사 출석 "혐의 인정 안해"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10일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원 전 원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 현금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선물을 받기는 했지만 현금은 안 받았다"고 답했다. 원 전 원장은 이어지는 ... 검찰, '여대생 청부살인' 허위진단서 의혹 영남제분 압수수색 검찰이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주범 윤모(68) 씨의 전 남편 회사인 영남제분을 9일 압수수색했다. 윤씨에 대한 허위 진단서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석우)는 이날 부산 소재 영남제분 본사와 윤씨의 전 남편 류모 회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윤씨의 형집행정지 처분과 관련해 영남제분 측이 주치의인 세브란스병원 박모 교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