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축구협회, '팀보다 위대한 기성용' 만들고 명예 잃어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계에서는 국가대표 코칭스태프나 대선배를 조롱할 지라도 추후 사과문 한 장 올리면 없던 일처럼 모두 감출 수 있게 됐다. 이미 유명한 공인 선례도 생겨 설령 과거에 비해서 훨씬 나쁜 징계가 내려질 경우 형평성 논란을 제기해볼 여지도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0일 '기성용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파문'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 축구협회의 기성용 '엄중 경고' 결정에 축구팬 비난 줄이어 대한축구협회가 대한민국 축구와 대표팀 감독을 조롱해 파문을 일으킨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24·스완지시티)에 대해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결정을 내려 맹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발표 반나절이 지난 오후 11시에도 많은 축구 팬들은 협회의 이번 결정을 강하게 비난하며 협회의 인터넷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비난하는 글을 쏟는 모습이다. 협회는 10일 오전 부회장단과 분... 대한축구협회, 기성용 징계하지 않기로..엄중 경고 그쳐 대한민국 축구와 대표팀 감독을 조롱해 파문을 일으킨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24·스완지시티)은 결국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전 부회장단과 분과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 회의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파문을 일으켰던 기성용의 징계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우선 국가대표 선수 관리에 관련된 책무와 소임을 다... (EPL)스완지시티, 기성용 포지션에 네덜란드 득점왕 영입 최근 SNS 파문 등으로 인해 국내 팬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 기성용(24)이 소속팀에서의 주전 경쟁에도 새로운 변수를 맞게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스완지 시티가 네덜란드 비테세의 보니 영입에 합의했다"면서 이적에 있어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고 전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보니는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으면서 득... 'SNS 파문' 기성용, 징계수위 어디까지?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글이 공개돼 많은 비판을 받은 국가대표 축구 미드필더 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징계 수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관계 부서를 통해 징계위원회에 기성용을 회부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확인이 필요했던 '사칭 SNS' 여부가 기성용 본인의 사과문 발표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