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사기극'에 야권 "이명박근혜 공동책임" 야권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폐기하겠다던 '대운하 사업'이었음이 드러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감사원의 감사로 밝혀진 것처럼 '4대강 사업'이 다름 아닌 폐기하겠다고 공언한 '대운하 사업'이었고, 국민 눈을 피해 극비리에 추진되었다는 사실이 정부의 비밀문서를 통해 드러났다"며 "한마디... '서해평화지대=NLL 포기'라던 새누리, DMZ는 "전부 평화공원" 새누리당에서 DMZ(비무장지대) 전체를 평화공원으로 지정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DMZ 평화공원 구상 발표 이후 공원을 유치하겠다는 지자체의 과열 경쟁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조성 취지에도 맞지 않고 지역갈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지역을 3개 권역,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나눠 DMZ 248km 전구간 개발할 때 ... 김한길 “朴대통령, NLL대화록 공작 관련자 처벌하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자 전원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28일 부산 수영구청 별관에서 열린 당원보고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선거의 정당성과 대통령의 정통성이 걱정된다면 대선 전에 벌어진 모든 정치 공작의 전모를 숨김없이 밝히고 관련자들의 지위 고하, 친소 관계를 떠나 가차 없이 엄벌에 처하겠다는 ... 민주 "박근혜 대통령, 국정원 개혁 의지 보여라" 민주당은 파행을 맞고 있는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와 관련해 28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무반응으로 일관하지 말고 국정원 개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정원 국정조사 국정원 기관보고에 새누리당과 국정원이 불참하면서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 진중권 "DMZ평화공원? 봉숭아학당 맹구도 아니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DMZ 세계평화공원' 추진 구상에 대해 맹비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공동어로구역을 비난하며 이와 유사한 DMZ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하는 이중적 행태를 지적한 것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UN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중무장지대가 돼버린 DMZ의 작은 지역에서부터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