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한국판 '프라이카우프'로 이산가족 상봉하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한반도 프라이카우프(Freikauf)'를 제안했다. '프라이카우프'는 독일 통일 전 서독이 동독에 외환과 물자 등을 주고 정치범들을 송환받은 일종의 교환 프로젝트이다. 전 원내대표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산가족 문제는 정치적 사안과 구분해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프라... 변협 "국정원 자체개혁 한계..국회가 직접 나서라" 국가정보원의 정치관여 금지를 위해 국정원 자체개혁 보다는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변협(협회장 위철환)는 8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보도된 국정원의 자체개혁안을 보면 국정원 스스로의 개혁은 한계에 봉착하고 말 것이라는 게 중론"이라며 "이제는 국회가 나서야 할 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변협은 "아직 법원의 최종 판단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기소된... 조원진 "대화록 음원 파일 즉각 공개 해야"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음원 파일을 즉각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의원(사진)은 8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음원 파일 공개 열람단을 구성해 음원 파일을 공개하고 정쟁을 끝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김경수 본부장과 문재인 의원 측에서 검찰 수사 이후 열람단을 구성해 음원 파일을 들어보자고 한 얘기에 환영한다"며 "검... 새누리, 논란 인사로만 짠 재보선 라인업 새누리당이 7일, 10.30 재·보궐선거 공천을 확정했지만 뒷말이 무성하다. 화성 갑 후보로 선정된 서청원 전 대표는 '비리'라는 꼬리 표가 따라붙는다. 그는 지난 2004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2008년에는 특별당비를 받은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다. 서 후보 측은 '정치적 보복'을 주장하고 있지만, '비리 이미지'가 더 큰 것이 사실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약 축소로 하락하던 朴 지지율, 대화록 논란에 반등 한국갤럽에 이어 리얼미터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50%대로 떨어졌다. 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대화록 논란은 박 대통령에게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7일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취임 32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가 59%(9월30일~10월4일 전국 서인 2500명 휴대전화•무선전화RDD 방식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 2.0%P)라고 발표했다. 지난주보다 2.3%P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