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국정원 대공·대테러 업무, 강화돼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국정원 개혁에 대해 "대공과 대테러 업무는 지금처럼 약화되면 안 된다. 강화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정원의 대공수사 업무 강화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대공수사권 이관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황우여 대표(사진)는 11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제적으로 이스라엘의 모사드나 미국의 CIA와 겨룰 수 없는 우려가 얼마나 심각하냐"며 이같이 밝혔다. ... 홍문종 "서청원 후보는 정치 희생자..억울하게 옥살이"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서청원 화성갑 후보는 억울한 정치적 희생자였으며, 사실상 상향식 공천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홍 사무총장은 11일 KBS라디오에서 서 후보에 대해 “친박연대 때 당으로 받은 돈 때문에 옥고까지 치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이 아니고 당을 위해 쓴 돈이다”라며 “그 당시 살아있는 권력에 의해서 희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서 후... 새누리 "文, 무엇을 어떻게 책임 질지 밝혀야" 새누리당은 10일 오후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사초 실종·폐기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검찰을 비판하기 이전에 사초 미이관, 실종, 폐기 사건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문 의원이) 범죄행위에 대한 사과나 해명이 아니라 전임 대통령의 죽음을 들먹이며 검찰을 비판했... 새누리 "저출산 예산 반영 노력"..제2 공약 파기 논란 수습 기초연금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저출산 대책 공약도 파기 논란이 일기 시작하자 새누리당이 수습에 나섰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출산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2013년 현재 생산가능 인구 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추세가 지속되면 2018년부터는 생산가능 인구 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된다”며 사태의 심각... 이재영 "관세청, 홀로 '포상금 잔치'" 세수 부진에도 관세청이 과도한 포상금을 집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영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0일 관세청이 2010년 23억8000만원의 포상급을 지급한 이래로 포상금의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세청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우수상금, 신고보상금, 경진대회상금, 단속보상금 등의 금전적·물리적 포상을 지급하고 있다. 이재영 의원은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