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왁스·이기찬 등 음원계약 빼돌린 前음반제작사 대표 기소 소속사 가수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회사와 음원계약을 맺도록 해 이익을 챙긴 음반기획사 대표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윤장석)는 6억6000여만원의 개인 이득을 취해 비타민엔터테인먼트에 손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배임)로 전 음반기획사 대표 왕모씨(4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왕씨는 비타민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있던 2010년 ... 원전비리 수사단 '부품시험성적 위조' 효성중공업 압수수색(1보)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지청장)이 29일 오전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효성그룹 본사 효성중공업 사무실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원전부품 시험 성적 위조에 가담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앞서 수사단은 이와 관련된 혐의로 효성중공업 직원 2명을 구속한 상태다. ... '야구 입시비리' 양승호 前롯데 감독 항소심도 징역형..재수감 고교 야구선수를 대학에 입학시키고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황병하)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양 전 감독에게 1심대로 징역 1년3월을 선고하고, 1억원의 추징금을 명했다. 또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보석허가를 취소하고 재수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아내 폭행' 혐의 류시원 항소심도 벌금 700만원 '아내 폭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류시원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이종언)는 아내를 폭행·협박하고 아내의 승용차·휴대전화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기소된 류씨에 대해 1심대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류시원은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가 인정되는데도 억울함만을 호소할 뿐 피해... 통진당, 당원명부 압수수색 국가 상대 손배소 패소 통합진보당원이 비례대표 경선부정과 관련, 검찰의 당원명부 압수수색이 부당하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재판장 한영환)는 당시 통진당 당원 배모씨 외 39명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21일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통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