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WTO 역사상 첫 '세계 무역 협정' 타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9차 각료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WTO) 18년 역사상 첫 '세계 무역 협정' 타결에 성공했다. ◇ WTO 협상 타결현장. (사진로이터통신) 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WTO 제9차 각료회의에서 159개 회원국 대표들은 이른바 '발리 패키지'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정은 1995년 WTO가 처음 조직된 이후 첫 무역 협... 사상 최대 수출실적 눈앞..장밋빛 미래만 남아? 올해 우리나라는 사상 첫 무역 트리플크라운을 눈앞에 뒀다. 사상 최대 무역흑자, 수출입 1조달러 돌파, 3년 연속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이 확정적.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2020년까지 무역 2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을 정도다. 그러나 지나치게 장밋빛 미래만 바라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동시다발적 자유무역협정(FTA)이 빗발치게 추진되는 한편 무역장벽은 날로 ... 산업부,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성과발표회 정부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을 비롯 중소·중견기업과 경제 관련기관,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성과발표회'를 연다. 발표회는 그동안 중소·중견기업이 이룬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한-호주 FTA 타결..자동차 받고 쇠고기 넘긴 격 우리나라와 호주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즉시 관세철폐 대상인 자동차를 비롯 가전제품 등이 당장 FTA의 수혜를 입겠지만 쇠고기 등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3일부터 이틀간 한-호주 통상장관 회담을 진행한 결과 한-호주 FTA 협상의 모든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윤상직 장관 "한-호주FTA,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이익"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우리나라와 호주와의 자우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특히 "자동차 수출에 상당한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호주 FTA 타결로 호주에 대한 국산 자동차의 수출 관세는 즉시 철폐되기 때문이다. 호주도 대규모 농축산물 수출국가인데, 우리나라는 보수적인 협상으로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정부측 입장이다. 윤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