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압수수색 영장없는 민노총 강제진입, 위법 아니다" 검찰이 어제(22일) 경찰이 압수수색영장 없이 체포영장만을 가지고 민주노총 사무실에 강제진입한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23일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진입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색영장 없이 압수수색을 감행한 것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형사소송법... 경제5단체, 철도파업 중단 촉구.."현업 복귀하라" 경제 5단체가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의 파업 중단과 현업 복귀를 종용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는 23일 '민주노총 철도노조 불법파업에 대한 경제계 입장'이라는 공식 성명을 통해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철도노조의 불법파업 중단과 노동계의 불법투쟁 확산 중지"를 ... 민주, 경찰청장 사퇴 공식 제기.."무리한 작전에 책임져야" 민주당은 23일 "이성한 경찰청장은 무리한 작전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경찰은 전날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 강제 진입을 시도해 비난이 일고 있다. 김진욱 부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이 청장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12시간 동안 5000여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단 한 명도 검거하지 못한 상황을 두고 검거작전 실패가 아니라고 강변했다"며 이... 민주 "박 대통령 발언, 더욱 강경대응 주문한 것" 민주당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어제 사태에 대한 사과는 커녕 더 강한 강경대응을 주문, 지시하는 발언"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 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며 철도노조에 강경한 대응을 이어갈 것임을 천... 천호선 "비정상 권력에 저항하는 파업은 정상"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3일 "비정상의 권력에 저항하는 파업은 정상이다. 아니 정의롭다"며 "이명박 정권의 무모한 민영화를 겪은 국민은 철도 민영화는 비정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천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파업은 비정상이다. 민영화가 정상이다. 그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박근혜 정부는 어제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