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LL 대화록 폐기' 의혹 재판, 내년 2월부터 본격 공방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사건 재판의 본격적인 공방이 내년 2월경부터 필쳐질 전망이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설범식 부장판사)는 백종천 전 청와대 외교안보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내년 1월17일 3차 공판준비기일에 심리 계획을 세우고, 그 다음달 6일에 첫 공판을 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 ... 법원 '전두환 일가' 조세포탈 사건 병합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62)사건과 전씨의 차남 재용씨(49) 사건이 한 재판부에 병합돼 심리된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김종호)는 이씨 등에 대한 공판을 열고 검찰이 공모관계로 보고 기소한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씨는 "임목비를 부풀려서 양도소득세를 일부 포탈한 점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檢, 김선동 의원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46·전남 순천시·곡성군)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3일 서울고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정형식) 심리로 열린 김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국회가 특정 국회의원의 퍼포먼스장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책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