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이석기 중형에 "무리하고 부적절한 판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 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정의당은 "사법부의 역사에 오점으로 기록될 무리하고 부적절한 판결"이라고 반응했다. "국민 상식에 반하고 시대 흐름과 동떨어진 위법행위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있었다"(이윤석 민주당 수석대변인)·"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반드시 단호하게 책임을 물... 이석기 중형에 새누리 환영·민주는 선긋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 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17일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사진)은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하는 바이다"라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함 대변인은 또 "이번 재판부의 결정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털고, 대한민국의 성숙한 법치주의를 확인시켜주는 이정표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내란음모, 이석기 징역 12년..피고인 전원 유죄·징역형(2보)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52)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이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 의원에게 징역 12년에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또 이상호 수원 사회적기업센터장과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장, 김홍렬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근래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내란음모 사건) 법원 "'RO모임 국헌문란 목적·내란실행 합의 인정"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내란음모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 의원과 'RO 조직'의 국헌문란 목적이 인정되고 내란실행의 합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주체사상과 계급투쟁론 입각해 대한민국정통성을 부정하고 남한사회의 변혁을 목적으로 혁명 결정적 시기를 준비했다"며 "이는 전시에 임박해 ... (내란음모 사건) 법원 "'RO모임 내란 주체성 인정..이석기가 총책"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는 17일 내란음모 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RO 조직'의 총책은 이 의원이라고 인정했다. 아울러 'RO 조직'의 내란의 주체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해 5월 'RO모임'에서 피고인 이석기의 지시조의 발언과 130여명의 참석자 앞에서 거침 없이 표현한 점, 자신의 발언 따를 것을 촉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