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안철수 통합)대선 불법개입 특검 탄력받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2일 연대를 넘어 통합을 선언하면서 6.4 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통합신당의 양자대결 형태로 전개될 전망이다. 통합신당이 출범하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후보 난립에 따른 분열 우려가 현격히 낮아지게 되므로 야권이 승부를 벌일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띄는 이번 선거에서 통합신당... (민주·안철수 통합)이재오 "공약대로 여당도 무공천하라" 2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신당 창당에 합의한 가운데 여권 내에서도 무공천 주장이 제기됐다. 비박계 중진인 이재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공약대로 여당도 무공천 선언을 해야 한다"며 "여당만 공천한다는 것은 대선 공약을 스스로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당의 운영을 군사독재 시절의 여당과 같이 해서는 안 된다.... (민주·안철수 통합)새누리 "전무후무한 최악의 뒷거래" 새누리당이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3일 전격 신당 창당에 합의한 것에 대해 "전무후무한 최악의 뒷거래"라고 격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을 통해 "야권의 새정치라는 것은 원래부터 없었다. 새정치로 포장한 것이 국민을 현혹시키고 정치적 거래에 유리하기 때문에 새정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을 뿐"이라... (민주·안철수 통합)초대형 지각변동 예고..배경은?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2일 통합을 전격 선언하면서 정치권에 초대형 지각변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김 대표와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2017년 정권교체 실현을 위해 양측이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심의 정치지형을 극복하려던 제3세력화 움직임은 없던 일이 되면서 6.4 ... (민주·안철수 통합)전격 선언까지 무슨 일 있었나 2일 전격적으로 발표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의 통합 선언은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그동안 지방선거 기초단위 공천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던 김한길 대표는 지난달 2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무공천을 최종 확정했다. 김 대표는 이 같은 민주당의 결정을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