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제2차 의-정 합의문 정부와 의협이 진통 끝에 합의문 도출에 성공했다. 관건은 의협이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찬반투표 결과다. 정부와의 합의 내용이 사실상의 회원들 추인을 거칠 경우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료계 2차 총파업은 철회된다. 다음은 17일 오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합의문 전문이다. <원격진료·건강보험 구조 등 4개 분야 ‘보완’ 협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  의·정 합의안 도출.."수가 논의 없었다" 의·정 협의 결과가 도출됐다. 양측은 이를 토대로 사실상의 추인절차를 밟게 된다. 특히 의사협회가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찬반투표에서 큰 진통 없이 가결될 경우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료계 2차 총파업은 철회된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7일 오전 <뉴스토마토>와의 전화통화에서 "협의 결과가 나왔다"며 "회원들이 이해하고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 정부 "20.9%" 의협 "49.1%"..파업참가율 놓고 2라운드 10일 의료계 총파업이 강행된 가운데 의사들의 총파업 참여율을 놓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조사시기와 방법 등에 따라 약간의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무려 20%포인트 넘는 격차가 발생하면서 진실공방을 예고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전국 2만8660곳 의료기관 중 휴진 기관수는 5991곳으로, 오후 6시 현재 20.9%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잠정 집... 복지부, 전공의 파업 참여율 31%..엇갈린 주장 보건복지부는 10일 89개 수련병원들을 대상으로 집단휴진 참여를 조사한 결과, 파업에 동참한 병원은 모두 60곳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국 89개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15만5000의 전공의들 중 집단휴진에는 4800여명이 참여해, 참여율 31%로 집계됐다. 이는 7190명이 집단휴진에 동참해, 42%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는 전공위 비대위 측 주장과 상반된다. 복지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