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경선 갈등에 서청원 "黨, 강력 대응해야" 6.4 지방선거 후보 경선 일정을 앞두고 여권 안팎으로 후보 간 비방과 네거티브 공세 등 경선 갈등이 심화되자 중진들이 국면 전환에 나서고 있다.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서울시장의 경우 김황식-이혜훈-정몽준 세 후보 간 삼파전이 불붙고 있고 경북지사 역시 김관용 현 지사와 다른 후보 간 진실공방이 오가고 있다. 부산시장, 경남지사도 뇌관으로 손꼽힌다.... 지방선거 경선 본격화, '폭로'·'보이콧' 잡음 솔솔 여야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4월 말까지로 예정된 경선 일정을 본격화하면서 경선 승리를 위한 후보 간 '폭로'와 '보이콧 경고' 등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 지난달 28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에게 공정한 경선관리를 요구하는 김황식 전 총리 측 윤원중 특보단장 ⓒNews1 이런 잡음은 창당 등으로 경선 일정이 늦어진 새정치민주연합보다 새누리당에서 먼저 시작되는 모양... 박원순 "與 후보들, 묻지마 개발 공약 우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내놓고 있는 강북지역 개발 공약에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 박원순 서울시장(왼쪽부터),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News1 박 시장은 1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의 공약은 개발만능주의, 시대착오적인 묻지마 개발 공약이 아닌가 한다"며 ... 서울시장 불똥 튄 현대重 "광고집행은 정상적 기업활동" 현대중공업(009540)이 때 아닌 서울시장 선거에 휘말렸다. 현대중공업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정몽준 의원에 대한 금권 지원 의혹과 관련해 “광고 집행은 지극히 정상적인 기업활동”이라고 일축했다. 현대중공업은 30일 “일부 언론에서 현대중공업 광고비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면서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이처럼 정치적 목적에 의해 왜... 새누리 지도부, '뿔난 김황식 어떡하나' 고심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을 앞둔 새누리당이 난관에 봉착했다. 진원지는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는 '서울'이다. 지난 27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는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빅3'(김황식·이혜훈·정몽준)를 확정했다. 이에 양자구도를 내심 기대했던 김황식 전 총리 측이 크게 반발했고 급기야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경선 일정 보이콧까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