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북한책 소지' 해병대 중위 사건 무죄취지 파기환송 김일성 주석을 찬양한 북한책을 소지한 혐의로 군사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해명대 중위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등) 혐의로 기소된 해병대 김모 중위(31) 사건에 대해 "원심판결 중 유죄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에 환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행위자가 표현물의 이적성을 인식... '부실대출' 前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 징역8년 확정 부실대출로 은행에 수천억원대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신현규 전 토마토저축은행 회장(62)이 징역 8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회장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부실대출에 의한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하는 경우 특경가법의 제3조 이득액을 계산할 때 대출금 전액을 이득... 한국피앤지, 'SK II 공병소송' 에이블씨엔씨에 패소 확정 'SKⅡ 공병을 가져오면 미샤 에센스를 무료로 준다'는 광고로 시작된 두 회사의 법적 싸움이 결국 미샤의 최종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SKⅡ를 판매하는 한국피앤지가 미샤를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공병행사로 원고의 고객을 피고와 거래하도록 유인할 ... 대법원 "CJ헬로비젼 볼공정거래 시정처분 부당"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리한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에게 광고지면 구입을 강요했다며 CJ헬로비젼에 시정명령 등을 처분한 것은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CJ(001040)헬로비젼이 시정명령 및 과징금 300만원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 대법, '국민소통' 법정진행 핸드북 발간 대법원은 법관이 재판을 진행하면서 맞닥뜨리는 갖가지 상황에 대한 적절한 재판 진행의 예를 담은 '법정진행 핸드북'(사진)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핸드북은 크게 민사와 형사, 법정 장애상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담겨 있다. 특히 재판 도중 당사자가 상대방과 큰 소리로 싸우는 경우나 당사자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재판부에 적대감을 드러내는 경우 등에 대한 대처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