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릭스 '선박 자국건조' 대응책 필요 신흥경제국들(BRICs)이 선박을 자국 조선업체에게만 입찰하는 ‘자국건조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들의 발빠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국영석유 페트로브라스사 산하 해운회사인 트랜스패트로가 탱커 15척을 입찰 했지만, 한국을 비롯한 해외 조선업체들은 입찰에 참여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입찰대상이 브라질 조선업... 정부, 내년엔 광우병 통제국 지위획득 정부가 광우병 통제국 지위획득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인천공항에서 수의과학검역원, 수산물품질검사원, 식물검역원 등 3개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이 방침을 밝혔다. 수의과학검역원은 내년 5월 광우병(BSE.소해면상뇌증) 위험통제국 지위 획득을 추진하고자 국제수역사무국(OIE) 기준 달성을 위한 중점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일 입어협상 타결 지난해 결렬된 한ㆍ일 입어협상이 타결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갈치할당량을 작년수준으로 3년간 유지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한ㆍ일 입어협상이 타결됐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작년4월부터 시작한 마라톤 협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11번째 도쿄회의에서 드디어 성과를 거둔 것이다. 양국이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은 갈치할당량과 위치정보시... 張농림 "韓, DDA 개도국 지위 유지해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3일 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에서 한국이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장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방한 중인 라미 사무총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 중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