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폴란드 가스 공급 축소..유럽 에너지 수급 '위기' 러시아가 자국산 천연가스를 우크라이나로 재수출(re-exporting)한 폴란드에 대한 보복 조치로 에너지 공급을 대폭 줄였다. ◇가즈프롬 가스관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우크라이나가 폴란드 에너지 공급이 중단돼 올 겨울에 심각한 에너지난을 경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 주요 가스업체인 PGNiG는 지난 8일 러시아의 국영 천연가스 회사인 ... 포로센코 "사태 해결 위해 동부 자치권 강화할 것"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가를 하나로 유지하기 위해 동부 분리주의자들의 자치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센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은 동부 반군과의 교전 중단 이후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포로센코 대통령은 "사태를 매듭지을 만한 영구적인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의회에 분리주... 우크라이나, 휴전 불구 교전 재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 협정이 협상된지 이틀만에 다시 교전이 재개됐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시 마리우폴 당국은 성명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발생해 민간인 여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한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도 양측 간 무력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반군과 정... 우크라이나 정부, 다자회담서 친러 반군과 휴전 합의 우크라이나 정부가 친러시아 반군과 동부 지역 교전과 관련한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 (사진로이터통신)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는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분리주의 반군 대표, 러시아 대사,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고위 관계자와 다자 회담을 갖고 이 같은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 지난 5개월 동안 이어진 교전을 끝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에 돌입한 ... 서방, 러시아 추가 제재 '검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를 상대로 한 추가 제재를 계획 중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부터), 페트로 포로센코우크라이나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BBC는 서방국들이 러시아의 국영은행과 군수산업 등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방의 각종 경제 제재와 경고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