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강퉁 시행 한 달..벌써 인기 '시들시들'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간의 교차거래) 시대가 막을 올린 지 한달이 됐지만,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상하이 증시의 급격한 상승 흐름 속에서도 후강퉁 수요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고 보도했다. 상하이거래소에 따르면, 후강퉁 가운데 홍콩에서 중국 주식을 매매하는 '후구퉁'의 투자한도는 총 300... 美 12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53.7..11개월來 최저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11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16일(현지시간) 민간 시장 조사기관 마르키트는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3.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4.8과 사전 전망치 55.4를 모두 밑도는 결과로 11개월 만에 최저치에 해당하기도 한다. 세부 항목 중 생산지수가 직전월의 55.6에서 54.7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가장 ... 유럽 증시, 중국 부양 기대감에 상승 출발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국 부양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3.12포인트(0.32%) 오른 4018.50으로 장을 열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1.31포인트(0.50%) 상승한 6214.03에, 독일 DAX30 지수는 42.11포인트(0.45%) 오른 9376.12에 거래를 시작했다. ... (Asia마감)日증시, 2% 급락..中, 3000선 재돌파 16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유가 하락, 엔화 강세,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이라는 3중고에 시달렸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년 7개월만에 가장 낮은 배럴당 55달러선까지 떨어지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다. 일본의 엔화 가치는 1% 넘게 급반등하며 수출주들의 급락을 이끌었고, 중국의 이번달 제조업 지표도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 윤 산업, 美에 TPP 참여지지 요청..한-미 산업협력채널도 신설 우리나라와 미국이 통상·산업·에너지 장관 회담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우리나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참여에 대해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한-미 경제협력을 강화할 새로운 산업협력채널을 만드는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마이클 프로만(Michael Froman) 미국 무역대표부(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