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주택세대주' 청약요건 37년만에 폐지 주택 청약자격에서 무주택세대주 요건이 37년 만에 폐지된다. 고령자 또는 장애인이 있는 세대의 당첨자는 최하층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분양 청약률 공개는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26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주택 청약자격 중 무주택세대주 요건을 폐지하고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세... 내년부터 시외버스 왕복발권·인터넷예매 가능 시외버스의 왕복승차권, 인터넷 예매가 내년부터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버스연합회, 터미널협회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22일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호환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호환을 통해 왕복발권과 인터넷 예매, 스마트폰 앱, 홈티켓, 운행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졌다. 또 모든 시외버스가 지정좌석...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장수명 주택 인증 의무화 앞으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장수명 주택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장수명 주택 우수등급 이상을 취득할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을 10% 이내에서 늘릴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을 마련해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장수명 주택의 인증등급은 내구성, 가변성, 수리 ... 국토부, 숨은 건축규제 1178건 발굴..내년 3월까지 정비 국토교통부가 건축법에 근거없이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숨은 건축규제 1178건을 발굴하고 내년 3월까지 모두 폐지 또는 정비키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전국 172개 지자체 조례규정을 검토한 결과, 숨은 건축규제 1178건을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축규제 정비현황(자료제공국토부) 1178건 중 시·도 및 시·군·구에서 법령에 근거없이 임의로 운영하... 주택시장 전세역전..인허가·분양 '수도권↑, 지방↓' 지난달 수도권에서는 주택 인허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4%나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은 착공과 분양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호황기를 보낸 지방은 인허가와 분양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9181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6349가구로 84.3%나 증가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