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쿠팡 로켓배송, 9800원 이상 상품 주문에만 적용 쿠팡은 지난 22일부터 자사의 '로켓배송' 서비스를 총 상품가 9800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시행하는 형태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켓배송이란 쿠팡이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맨을 채용하고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지난 4월2일 국토교통부가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 중 9800원 미만 상품에 대해 명시적으로 2500원의 배송비를 부과하는 것은 위법의 ... 통합물류협회-쿠팡, 정면충돌 어디까지 택배업계와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택배업계는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근거로 쿠팡의 로켓배송이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 쿠팡 측은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향후 투자를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을 고수,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택배업체들이 가입하고 있는 한국통... 통합물류協, 전국 21개 지자체에 쿠팡 ‘로켓배송’ 고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소셜커머스업체인 쿠팡을 고발했다. 물류협회는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지켜보고 법률검토를 거쳐 연내 소송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쿠팡의 물류센터와 배송캠프가 위치해 있는 전국 21개 시·군·구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물류협회가 고발장을 보낸 지자체는 경기도 구리시, 안양시, 안산시, 수원시, 김포시, 파주시, 군포... 쿠팡 "아마존 두렵지 않다"..2시간 내 배송 서비스 도입 "쿠팡은 아마존의 한국 시장 진출이 두렵지 않습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마존과 쿠팡은 상품을 직접 매입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배송하는 시스템이 비슷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오픈마켓이나 기존 소셜커머스의 경우 상품을 직접 매입하지 않고 배송도 제3자를 통해 제공하므로 서비스 품질의 일관성에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