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FOMC 회의 결과 예상 수준…"미국 금리인상해도 영향 제한적" 정부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통화정책의 결과에 대해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외국인 자금유출 가능성 등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비해 하반기부터는 대내외 모니터링과 준비태세 강도를 한층 격상시킬 방침이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서... 중국증시 시총 10조달러 첫 돌파 중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조달러를 돌파했다. 부양책에 힙입은 화끈한 랠리에 시가총액이 6개월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하며 버블 논란과 함께 향후 전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중국 증시에 상장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12일 종가 기준으로 10조300억달러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일본을 제치고 4조4800억달러의 시...  증권·건설주, 기준금리 인하 수혜…'↑' 증권·건설주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일 대비 61.11포인트(2.52%) 오른 2487.47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우증권(006800), NH투자증권우(005945), 한화투자증권(003530), SK증권(001510), 부국증권(001270), 삼성증권(016360), 유진투자증권(001200), 대신증권(003540)... (일문일답)이주열 "메르스 사태로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 한국은행이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6월 기준금리를 0.25% 인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며 1.5%로 내려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수출부진과 메르스 사태 영향 등으로 성장 전망 경로에 하방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판단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현재 서비스업에서 소비위축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 기준금리 연 1.75%→1.5%, '사상 최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보다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급격히 위축되는 내수 부진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뉴스1 11일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