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도연부터 한효주까지, 8월 극장가는 '여인천하' "한국영화에서 여배우가 작품을 이끌어가는 캐릭터가 몇 개나 있겠어요. 그런 점에서 <암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어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암살>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전지현의 말이다. 실제 그간 한국영화에서는 선 굵은 남자 주인공이 이끌어가는 블록버스터나 남성 코드의 걸죽한 웃음으로 무장한 코믹영화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만... 박해진의 흥행 행진, '치인트'까지 이어질까 배우 박해진의 흥행 행진이 이번에도 이어질까. '시청률 보증 수표' 박해진이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해진은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유정 역에 캐스팅됐다.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 만화 원작 드라마가 안방에 쏟아지는 이유 안방극장에 만화 원작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tvN <미생>의 흥행 이후 만화 원작드라마가 올해의 안방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새다. 현재 방영 중인 만화 원작 드라마는 JTBC <라스트>와 MBC의 <밤을 걷는 선비>다. 두 작품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해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앞서 방영된 KBS2 <냄새를 보는 ... 김고은으로 한숨 돌린 '치인트', 앞으로 남은 숙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여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김고은으로 확정됐다. 온라인을 살펴보면 '치어머니'(치즈인더트랩과 시어머니의 합성어)라 불릴 정도로 이 작품의 캐스팅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한 <치인트> 원작 웹툰의 팬들도 김고은의 캐스팅 확정에 대부분 찬성하는 모양새다. 제작사 입장에서... 박신혜·김고은·천우희, 신(新) 트로이카 시대 연다 드라마, 영화계에서의 20대 여배우 세 명의 활약이 눈부시다. 주인공은 박신혜, 김고은, 천우희다. 이들이 70년대의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 90년대의 전도연, 고소영, 심은하 등을 잇는 ‘신(新) 트로이카 시대’를 열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왼쪽부터 배우 박신혜, 김고은, 천우희. (사진뉴스1) 박신혜는 13세였던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