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협 "대법관 추천위원 3명 국회서 뽑아야"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9월16일 퇴임하는 민일영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기택 서울서부지법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10일 "대법관의 다양성을 위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 3명을 국회에서 선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볍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대법관추천위원회는 대법관 제청권 행사 시 대법원장의 독단을 방지하고 국민 ... 법원 "종교활동과 관계없는 건물은 과세대상" 교회 건물의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한 탁구장이나 방과후교실 등으로 사용한 것은 종교 활동과 무관해 과세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호제훈)는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이 동대문구청장을 상대로 낸 2억4000만원 상당의 등록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감리회유지재단이나 용두동교회의... SK하이닉스·샌디스크 신(新) 밀월시대…협력확대·소송 취하 ◇SK하이닉스 사업장 전경.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000660)는 5일 미국의 샌디스크와 양사간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과 D램 공급 계약이 포함된다. 양사는 지난 2007년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기존 계약기간 등을 연장해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31일까지이며, SK하이닉스는 계약기... 대법관 후보자 법관일색…다양성 논란 불씨(종합) 오는 9월 퇴임하는 민일영 대법관(60·사법연수원 10기) 후임 대법관 후보자로 강형주(55·사법연수원 13기) 법원행정처 차장, 성낙송(57·14기) 수원지법원장, 이기택(56·14기) 서울서부지법원장 등 3명이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인)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 차장 등 3명을 민 대법관 후임으로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고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이 ... 변협 "법관 일색 대법관 후보자 추천, 국민 여망 외면" 대법관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인)가 민일영 대법관 후임 후보자 3명 전원을 법관으로 추천한 것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변협은 4일 후보자 발표가 있은 직후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소수의견이나 반대의견 하나 없는 전원일치 판결을 잇달아 선고하고 있다"며 "전원합의가 전원일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