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베어스, 오재원과 4년 38억원에 FA계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자유계약선수(FA)인 내야수 오재원(30)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8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5억5000만원, 인센티브 4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오재원. 사진/두산베어스 오재원은 폭넓은 내야 수비와 빠른 주력에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리그 최고 수준의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선수다. 처음 FA 자격 취득을 앞둔 2015시... 삼성라이온즈, 내야수 아롬 발디리스 영입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내야수 아롬 발디리스(Aarom Baldiris·32)를 영입했다. 아롬 발디리스(Aarom Baldiris). 사진/삼성라이온즈 삼성은 발디리스를 총액 95만달러(한화 약 11억원)의 계약 조건으로 영입을 마쳤다고 30일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발디리스는 키 185㎝, 몸무게 90㎏의 체격을 갖춘 우투우타 내야수다. 지난 1999년 뉴욕 ... 검찰, 임창용·오승환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검찰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임창용(39)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와 오승환(33) 전 일본 한신타이거즈 투수를 약식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30일 "임창용, 오승환 두 사람에 대해 단순도박 혐의로 각각 벌금 700만원에 약식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씨 등은 2014년 11월 말 마카오 카지노에서 각각 4000만원 상당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KT위즈,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 재계약 프로야구 KT위즈가 2016시즌 선수단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2016시즌 KT위즈 선수단 연봉 계약 결과. 표/KT위즈 KT는 28일 "201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1명 전원(육성선수 및 군 보류선수, 자유계약선수(FA) 제외)과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인상폭이 가장 가파랐던 선수는 올 시즌 KT 불펜의 한 축을 잘 맡았던 조무근(24)이다. 올해 프로에 데뷔한 그는 올 시즌... KIA 임준혁·심동섭·김민우, 억대 연봉 계약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8일 투수 양현종을 제외한 선수단 49명과 2016시즌 연봉 재계약 관련 절차를 마쳤다. 49명 중 연봉이 오른 선수는 32명이며, 동결된 선수는 7명, 삭감된 선수는 10명이다. 임준혁. 사진/뉴스1 투수 임준혁·심동섭, 내야수 김민우는 이번 계약으로 억대 연봉자가 됐다. 올해 5000만원을 받던 임준혁의 연봉은 1억3000만원으로 8000만원(인상률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