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여부 고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28일 "주택담보대출의 규제 강화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대출 증가에서 주로 차지하는 부분이 주택담보대출이기 때문에 이 흐름을 세밀히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만약 필요하다면 어떤 대응이 필요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추이를 봐가면서 대응 반안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 산업자본 은행투자 금융위 사전승인받아야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은행법(4월)과 금융지주회사법(7월) 개정안이 보다 구체화됐다. 금융위원위는 10월10일 시행 예정인 산업자본의 은행(은행지주회사 포함) 지분 소유 한도 확대와 관련된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자본과 사모펀드투자회사(PEF)의 은행 주식보유 사전승인 등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에 위임된 사항... 윤증현 "올 성장률 -1.5% 달성 무리없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3분기 성장률은 2분기 기저효과로 다소 낮아지겠지만 당초 전망치인 마이너스1.5% 성장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26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서울 이코노미스트클럽'의 경영자조찬회에서 올해 성장률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내년에는 세계경제 개선과 내수가 회복돼 4% 성장률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 취업준비생 등 일시적 실직자도 채무재조정 다음달부터 구직활동중인 일시적 실직자들도 연체이자 감면 등 채무재조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관련 민원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9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재조정 대상은 일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돼왔다. 이 때문에 비정규직 해고자나 취업준비자 등 일시적 ...  쌍용차 3800원대 이탈..10% 급락 지난 17일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지난주 내내 3800원에서 지지를 받던 쌍용자동차 주가가 지지선을 이탈해 급락하고 있다. 쌍용차(003620) 주가는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10.84%) 하락한 3475원을 기록중이다. 쌍용차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고정비 부담이 1조원에서 6300억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앞으로 재무구조상 이익률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