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설 연휴 노린 신종 고추 밀수 연속 적발 설 연휴를 앞두고 새로운 수법의 중국산 고추 밀수가 잇따라 적발됐다. 관세청은 설 연휴를 맞아 실시한 먹을거리 특별단속에서 고세율인 건고추를 세율이 낮은 냉동고추와 섞는 새로운 형태의 고추 밀수를 화물검사 과정에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신종수법을 이용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밀반입하다 적발된 중국산 건고추는 총 5회였고 무게는 87톤이었다. 이... (인사)관세청 ◇국장급 전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이명구 ▲부산세관장 박철구 ◇국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 성태곤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고석진 ▲관세청 정보기획과장 안병옥 관세청, 지난해 불법·부정무역 7조1461억원 단속…4136명 검거 지난해 밀수입이나 불법 외환거래, 마약 등 불법·부정무역으로 단속된 금액이 7조1461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검거된 피의자는 4136명에 달했다. 관세청이 2일 발표한 ‘2015년도 불법·부정무역사범에 대한 단속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총 3998건이 단속돼 4136명이 검거됐고 금액은 7조1461억원이었다. 2005년 4조9660억원 규모이던 단속금액 규모는 2010년 5조5... 지난해 수출입 급감 속 FTA 발효국과의 교역 '버팀목' 지난해 수출입 규모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과의 교역 규모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15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국과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역 규모는 2014년 대비 12.3% 감소했다. 이 중 FTA 발효국과의 교역은 7.4% 줄어들며 FTA 미발효국과의 감소폭 15.7%보다 감소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