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피니언)성년후견제도의 본질과 역할 이현곤 ‘새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성년후견제도는 질병, 장애, 노령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한 경우에 법원이 적절한 후견인을 선임해, 이들의 재산과 신상을 보호해주는 제도이다. 즉, 정신적 제약이 있는 성년자에 대해서 미성년자처럼 보호, 감호할 후견인을 지정해주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건강하고 온전한 정신으... 작년 아동학대 신고건수 전년 대비 36% 늘어 지난해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1만8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30일 발간한 ‘2014 전국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만7791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전년 대비 36.0% 늘어난 수치다. 아동학대가 의심돼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또는 경찰이 출동한 사례는 1만5025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1만27건... 서울가정법원, 23일 '성년후견제도' 개선·발전 간담회 개최 서울가정법원이 지난 2013년 7월1일부터 도입된 '성년후견제도' 개선·발전을 위해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서울가정법원 지하2층 청연재에서 법관 및 가사조사관, 사무관, 금융기관 관계자, 전문가 후견인 등 총 29명의 실무자와 함께 '성년후견제도 관련 은행 등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년후견제도'는 질병, 장애, 노령, ... 법원 "10년간 성관계 거부는 이혼 사유" 부부관계가 소원해진 후, 10년 간 잠자리를 거부해온 남편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단독 정용신 판사는 아내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B씨가 10여년 이상 성관계가 없었음에도 이를 대수롭... '내탓 네탓' 공방하던 가사재판, 새출발 지원에 초점 다음달부터 가사 재판이 달라진다. 가족 구성원의 갈등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는 복지적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서울가정법원(법원장 최재형)은 새로운 가사소송 모델을 개발해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가사재판은 소장과 답변서 공방 단계부터 혼인 관계 파탄의 책임이 상대방에게 있다는 점을 주장·입증하기 ...